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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백군기, 교육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간담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간담회에서 “학교 방역에 필요한 인력은 학교에서 요청하는 만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쓰고 수업까지 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등교수업이 재개된 이후 학교 방역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엔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 단체장과 경기지역 학부모 2명 등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학교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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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 직무연수 '개최'▲2019 제40차 전국 고등학교장 직무연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회장 김유성 경기 죽전고 교장)는 지난 4일 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전북 전주대학교에서 2019 전국 고등학교장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개최한 고등학교장 직무연수는 전국 사립고등학교장들까지 확대해 실시한 연수로 전국에서 300여명의 고등학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사람중심’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학교경영이라는 주제로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이날 김유성 회장은 인사말에서“4차 산업혁명시대의 물결 속에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사람됨’교육의 인성교육이 더욱 필요함”을 강조하고“창의․인성의 미래교육 역량을 위해 학교장의 학교경영 역량 발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이날 영상메시지로 대신한 격려사에서 “한국 중등교육에서 고등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고등학교장들의 역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은 처음으로 직접 선거로 재선된 소감과 함께 참석한 전국 고등학교장들에게 “그 동안 교권 3법 등의 교육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과 앞으로 교단 안정과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해 현장 체감형 사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연수는 제40차 하계연수와 병행해 실시한 연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학교경영 리더십 함양과 교육 본연의 목적 구현을 위한 인성교육,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전북 장수고 노상근 교장을 비롯한 많은 교장들은 “이번 연수가 그 동안 실시됐던 다른 연수들보다 매우 알차고 유익한 연수였다”며 “연수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는 고등학교장들의 연수․연찬회, 정보교환 및 교류는 물론 전국 고등학교장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 국회, 교육단체 등에 적극적인 정책 대안 및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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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및 기억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세월호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특히 송 의장은 이들 행사에서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세월호의 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는 우리에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됐다”며 “경기도의회는 물질만능 사회와 부패권력에 경종을 울린 세월호 참사의 메시지를 담아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날이 그리움이 더할 가족의 마음으로 동병상련하며 의회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상자들의 억울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과 정의를 구하며 세월호의 진상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는 행사 주관처인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천영미 의원, 김재균 의원, 황대호 의원과 교육·시민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와 함께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 주관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는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장훈 4·16 가족협의회 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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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누리길서 소중한 우리 문화를 찾다▲ 고양 누리길서 소중한 우리 문화를 찾다 [광교저널]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최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에 대한 애착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고양 누리길에 피어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 찾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양시청소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문화 탐방 및 역사 문화 탐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570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했다. 먼저 자연문화탐방에는 호수공원,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평화통일기념전시관, 선인장전시관, 화장실전시관, 고양생태공원 등 다양한 장소를 직접 방문해 탐방하고 경험하며 참가 청소년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이어 역사문화탐방은 행주산성, 서삼릉, 고양향교, 최영장군묘를 방문해 시와 관련된 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고 위인들의 유구한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하는 동안 각 분야 전문 강사가 함께해 청소년에게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상호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역사문화탐방에는 유은혜 국회의원이 참석,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고양시의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과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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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전철」, 예산안 심의서 일반철도 관철키로원혜영 의원 등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이 일반철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원혜영·심상정·김현미·유은혜 의원과 서울시·경기도·부천시·고양시 등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는 28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원혜영 의원은 “대곡~소사 구간은 현재 일반철도로 추진 중에 있는 소사~원시구간의 연장선인데 어떤 구간은 일반철도로, 어떤 구간은 광역철도로 추진하겠다는 것은 무원칙한 국가행정의 전형”이라며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바로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혜영 의원은 또 “대곡~소사 구간이 포함된 서해선은 경부선, 경의선으로 집중된 화물·여객을 충청, 호남 등 서해축으로 분산하기 위한 국가 기간철도로 2011년 4월에 수립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도 일반철도로 규정돼 있다”며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한다면 일반철도로 전환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획재정부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2014년 정부예산안에 광역철도 예산으로 20억을 배정해 놓고 있다. 한편 대곡~소사 구간 사업자가 소사~원시를 포함한 전 구간을 운행하는 철도 차량을 제작 및 납품하도록 돼 있어 2011년 4월 착공한 소사~원시 구간이 2016년 먼저 완공되더라도 전철을 운행할 수 없게 된다.